여고생 다섯 명이 친구의 샤워실 장면을 몰래 촬영해 돌려본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사진을같은 학교 남학생들에게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충남 천안의 한 고등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지역 내 대학에서 ‘진로 탐구와 인성 함양’을 위해 개최된 캠프에 참여한 1학년 여고생 다섯 명이 샤워실에서 옷을 갈아입던 같은 반 여학생의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은 피해 학생이 “샤워실 안에 있을 때 카메라 소리가 들려 무서웠다”고 담임교사에게 말하면서 알려졌다. 피해 학생은 자신이 샤워실 안에 있을 때 여러 번 전등이 꺼졌다고 진술했는데 이 또한 해당 가해 여고생들이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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