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오는 6월 오사카(大阪)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개별 정상회담을 보류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통신 등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냉각된 한·일 관계까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인 징용공 피해자들의 대일 배상 청구 문제 등에 입각해 “문 대통령에게서 냉각된 한·일 관계를 개선할 의사가 느껴지지 않고 건설적인 대화가 기대되지 않는다”(총리 관저 소식통)라는 판단에 기울었다고 전했다. 산케이신문도 “지금 상황에서 한·일 양국간 회담은 없을 것”이라는 외무성 간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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