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유불급(過猶不及: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이라는 표현은 술도 예외가 아니다. 혹자는 술을 적당히 마시면 큰 문제가 없을뿐더러 오랜 친구끼리 마음을 터놓고 술잔을 나누면 우애를 돈독하게 만들어준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술이 지나치면 이는 독이 될 수 있다. 알코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2016년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할 만큼 위험성이 크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알코올성 간질환 등 알코올 관련 사망자 숫자는 2017년 기준으로 4809명이었다. 하루에 13명이 숨진 셈이다. 음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은 연간 9조 40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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