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로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른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으로 중증 폐질환에 걸렸다는 보고가 처음으로 나와 보건당국이 연관성 여부 조사에 들어갔다.

질병관리본부는 14일 액상형 전자담배 관련 가능성이 있는 폐질환 사례 여부와 관련해 "지난달 20일부터 현재까지 의료기관 보고 접수사례는 1건이 있다"며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의 연관성 여부에 대한 조사는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자국 내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해 중증폐질환 사례가 증가하자 지난달 11일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 금지' 계획을 발표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014102313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