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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고 현장을 '얼굴 알리기' 기회로 활용한 정치인의 부적절한 처신이 도마위에 올랐다.

4일 오후 5시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철거 건물 붕괴 현장에 전옥현 자유한국당 서초갑 당협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전 위원장이 나타나자 현장에 있던 같은 당 소속 구의원이 자연스럽게 동행하며 상황 설명에 나섰다. 자신의 지역구에서 발생한 사건에 그가 관심을 갖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다. 다만 현장에서 보여준 행태는 그의 현장 방문 의도가 무엇이었는지 의심을 사기에 충분했다.

전 위원장은 현장에 모여든 주민들에게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네며 명함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또 사고 현장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기도 했다. 당시엔 건물 외벽이 차량을 덮치며 발생한 매몰자 구조작업이 한창이었다. 사진을 대신 찍어주던 구의원은 "한 장 더 찍으시죠"라며 추가 촬영을 권하기도 했다. 전 위원장은 명함 돌리기와 인증샷 확보 외 사고와 관련한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은 채 30여분 만에 현장을 떠났다.


https://news.v.daum.net/v/20190705110005943



한국당 국가안보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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