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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의 미성년자 출입 사건 무마 과정에 일선 경찰서 과장급 인사가 연루됐다고 의심되는 정황을 확보하고 내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까지 경찰관 1명을 피의자로 입건했고, 경찰관 최소 4명을 내사 중이다. 지난해 7월 버닝썬의 미성년자 출입 사건을 조사한 뒤 무혐의 의견을 달아 검찰에 넘긴 강남경찰서 소속 김모 경위가 15일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됐다.

광역수사대는 버닝썬이 미성년자를 출입시켜 영업정지를 당할 상황에 놓였을 때 전직 경찰 강모 씨(44)를 통해 당시 강남서 A 과장에게 사건 무마를 시도한 정황을 확보하고 내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A 과장은 현재 서울 시내 다른 경찰서에 근무 중이다. 강 씨는 버닝썬 측으로부터 2000만 원을 받아 이 돈을 현직 경찰에 넘긴 혐의(알선수재)를 받은 인물로 15일 구속됐다.


https://news.v.daum.net/v/20190318030015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