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 황교안 '종로 빅매치' 성사될까
李, 총선 관련 첫 입장 표명
당선 땐 전국구 대선주자 입지
한국당 "黃 총선 진두지휘해야"
일각 "종로서 맞붙으라" 목소리

이 총리의 종로 출마설이 불거지면서 한국당에선 황 대표가 이 총리와 맞붙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2월 대표에 취임한 뒤 대여(對與) 강경 투쟁을 주도하며 ‘정치 신인’ 이미지는 어느 정도 벗었지만, 야권의 대선 주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려면 내년 총선에서 거물급 여권 인사와 붙어 이겨야 한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홍준표 전 대표 등 한국당의 다른 대권 주자들도 “황 대표부터 희생하는 각오로 험지에 출마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당 일각에선 총선을 진두지휘해야 할 황 대표가 지역구에 출마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도 있다. 황 대표는 총선 역할론과 관련해 구체적인 언급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김명연 한국당 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황 대표와 이 총리는 급이 다르다”며 종로 빅 매치 가능성을 일단 일축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226173533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