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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해준 게 별로 없었는데 동지라고 내게 팥죽을 보내주는 정이 고맙기 짝이 없다. 안 차장 고마워. 팥죽 잘 먹을게."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두산그룹 계열사 직원이자 세월호 유족에게 팥죽을 받은 사연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소개했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22일 페이스북에 '잠 못 이루는 밤에 조금 긴 글'이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사연을 소개했다.

박 회장은 글에서 "이제는 5년이 넘었으니 이야기해도 되겠지 싶다"며 "2014년 4월의 잔인한 그 날이 정신없이 지나고 다음 날 보고가 왔다"며 "그룹 계열사 직원의 아이가 그 배에 탔다는 소식이었다"고 운을 뗐다.


https://news.v.daum.net/v/20191223110807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