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학 주도 집회 않기로
동력 잃어..4차 개최 미지수
고려대 총학 탄핵 서명운동
집행부 준비·소통부족 비판
대학 연대, 광화문 집회 의견도

조국 법무부 장관을 규탄하던 대학가 촛불 집회가 주춤하는 분위기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더 이상 추가 집회를 진행하기 않기로 했고 고려대에서는 미숙한 집회 진행의 책임을 물어 총학생회장단 탄핵이 진행되고 있다.

조 장관의 모교인 서울대에서는 총학생회가 15일 운영위원회를 통해 조 장관을 규탄하는 4차 촛불 집회를 학생회 차원에서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총학생회 관계자는 "학내 집회의 효과와 현실성 등을 고려해 조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는 총학 주최 촛불집회를 추가로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다른 대학과의 연대를 통한 대중 행동 역시 진행 여부가 불투명한 생태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3일 서울대에서 열린 첫 집회는 개인 단위 핵생들이 주도했지만 이후 열린 두 차례 집회는 총학회가 주최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916113609002?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