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사진>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14일 “홍콩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지 않으면 비겁자가 될 것”이라며 “바른미래가 먼저 홍콩 민주화 운동에 지지를 보낼 것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홍콩 민주화 운동의 지지를 선언한 후 “순수한 민주주의는 보편 가치가 돼야 하고, 절대적 지향점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우리 정치권 인사는 작금의 홍콩 민주화 운동에 대해 누구도 뜻 표하길 주저하고 있다”며 “민주주의를 향한 아픔의 상처인 5월18일을 추념하는 우리 정치권이 5월35일에 대해선 아직 입도 뻥긋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5월35일은 1989년 중국의 민주화 시위를 중국 정부가 무력 진압하며 빚어진 유혈 사건인 ‘천안문 사태’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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