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지난 7월 초 수출 규제를 시작한 지 36일 만에 처음으로 반도체 핵심소재 3가지 중 하나인 EUV(극자외선)용 포토레지스트의 수출을 허용했다. 이낙연 총리는 8일 “일본 정부가 수출규제 3개 품목 중 하나인 EUV 포토레지스트 한국 수출을 처음으로 허가했다”고 8일 확인했다. 일본 정부의 이번 승인은 삼성전자의 주문을 받은 JSR이나 신에츠케미컬이 경산성에 제출한 EUV용 포토레지스트 수출 심사건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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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계에서는 일본이 EUV용 포토레지스트에 이어 고순도 불산이나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의 수출 승인도 제한적으로 이뤄지지 않겠냐는 조심스런 관측이 나온다. 한국에 소재를 공급하던 일본 기업들이 보관 장소나 한국을 대체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불산을 생산하는 일본 스텔라케미파나 모리타화학공업은 화학물 관리규정을 받는 보관장소를 확보하지 못해 감산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v.daum.net/v/20190808122915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