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의 다양한 이슈들을 살펴보는 아리랑TV의 신개념 뉴스 토론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에 출연한 외신기자들은 문 대통령의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입을 모았다.

프랑스 공영방송 RFI의 프레데릭 오자르디아스(Frederic Ojardias) 기자는 "문재인 대통령은 대화 모멘텀을 다시 살리고 북한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국제사회와 함께 모색하기 위해서 유엔 총회에 참석하기를 결정한 것 같다"면서, "현재 남북관계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문 대통령은 유엔 총회에 참석해 비무장지대를 국제평화지대로 조성하자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또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장과의 만남에서는 북한과의 올림픽 공동개최를 다시 한 번 추진했다. 문 대통령은 대화와 외교의 문을 계속해서 두드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란 프레스TV(Press TV)의 프랭크 스미스(Frank Smith) 기자는 "문 대통령은 유엔의 역할 덕분에 한국이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는 사실을 연설 중 여러 차례 언급했다"면서 "문 대통령이 추구하는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유엔의 지지를 얻기 위한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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