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의 17번째 국회 보이콧 선언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이 지정되면 20대 국회는 없다"라면서 다시 한 번 국회 보이콧을 암시했다. 20대 국회 들어 한국당은 무려 17번째 국회보이콧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대 국회가 2016년 5월 30일에 개원했으니, 한국당은 평균 2개월에 한번 꼴로 '국회 등원 거부'를 선언한 셈이다.

놀랍게도 한국당은 여당(옛 새누리당)이었던 2016년 10월에도 이정현 대표의 '국회보이콧+무기한 단식' 세트 농성을 실행한 바 있다. 여당 시절이든 야당 시절이든 조건과 때를 가리지 않고 국회 보이콧을 일삼으니 세간의 비유처럼 '보이콧당'이라 불릴 만도 하다.


https://news.v.daum.net/v/20190423172700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