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탓에 일시적 유동성 악화.. 대금 못받은 오일뱅크 이례적 조치
이스타, 대체 정유사 확보 정상운항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이 일시적 유동성 문제로 정유사로부터 일부 항공편에 대해 급유 중단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곧바로 다른 정유사를 확보해 항공기 운항 중단 사태는 면했지만 LCC 업계의 수익성 악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항공 수요 감소를 보여주는 사례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의 김포공항발 항공 10여 편에 항공유를 제공하는 현대오일뱅크가 항공기 주유 등을 맡는 샤프에비에이션에 공문을 보내 “15일 0시부터 이스타항공의 급유를 중단하라”고 요청하며 “이스타항공 측과의 합의사항이 이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00215030205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