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태어난 애들은 배척하면서 애를 낳으라는 게 말이 되나요?"

5살 된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30대 직장인 A 씨는 아이들을 차별하는 분위기가 사회에 만연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A 씨는 "아이와 함께 외출하기가 너무 어렵다"며 "나가보면 여기저기 노키즈존이고, 노키즈존이 아니더라도 아이가 들어가는 순간 다들 수군거리며 쏘아보는 게 느껴질 정도"라고 토로했다.

그는 "다들 요즘 사람들이 애를 안 낳는다고 욕을 하는데, 실제 이런 분위기에서 누가 애를 낳고 싶겠나"라며 "애를 낳으라고 할 거면 그럴만한 환경이 받쳐줘야 하지 않겠나. 그렇지 않을 거라면 말을 말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https://news.v.daum.net/v/20191214060013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