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발언 사건이 또 터졌다. 한 수도권 대학 교수의 강의내용이 문제다. 해당 교수는 일제가 한반도에 “학교도 세우고, 소방서 세우고, 댐도 만들었다”며 “전부 다 일본인들의 혈세로 만든” 거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제) 36년 동안 조선반도에서 일본으로 넘어간 돈은 단 1원도” 없었다고 했다.

공감하기 힘든 말이다. 제국주의 국가가 다른 나라를 침략해 식민지로 만드는 것은 이익을 챙기기 위해서다. 그런데 일본이 자기들 혈세로 한국을 발전시켰다니, 다른 제국주의 국가들과는 달리 전 세계에서 오직 일본만 산타클로스 같은 퍼주기형 식민지 경영을 했다는 것인가? 그렇게 퍼줄 거면 황후를 살해까지 해가면서, 친일파들을 매수까지 해가면서, 뭐 하러 힘들게 조선을 침략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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