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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플래그십 SUV Q7의 고성능 제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21일 아우디에 따르면 새 차는 SQ7으로 외관은 큰 변화가 없지만 전면 흡기구를 키우고 배기구를 4개까지 늘린다. 고성능 동력계는 V8 디젤 엔진을 탑재하며 전기모터를 활용해 터빈 회전을 돕는 일렉트릭 터보를 적용한다. 배기량은 4.0ℓ 또는 4.2ℓ가 될 전망이며, 최고 400마력 이상, 0→시속 100㎞ 5.5초 이하를 목표로 한다. 출시 예정 시기는 내년이며, 경쟁 차종은 포르쉐 카이엔, BMW X5M 등이 꼽힌다.

 

 아우디는 2013년 Q5 기반의 고성능 제품 SQ5를 선보인 바 있다. 르망 24 내구레이스에 출전하는 고성능 디젤 엔진 기술을 SUV에 접목한 것. 여기에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결합해 성능과 효율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SQ7 역시 같은 특징을 추가한 셈이다.

 

 한편, SQ7의 기반 제품인 Q7은 2세대로 지난 1월 북미오토쇼에 공개됐다. 직선이 강조된 모던 프리미엄 디자인에 실내는 가로형 구성과 간접조명 방식의 LED로 흐름을 반영했다. 버추얼 콕핏 계기판, MMI 인포테인먼트, 3D 음향 시스템 등도 갖췄다. 국내엔 내년에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