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3시리즈의 부분변경을 공개했다.

8일 BMW에 따르면 신형의 핵심은 동력계다. 제품군에 최초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추가한 것.  3시리즈 최초의 PHEV인 330e는 2.0ℓ 가솔린 엔진에 80㎾ 전기모터를 결합, 최고 252마력, 최대 42.85㎏·m의 성능을 낸다. 0→100㎞/h는 6.3초, 최고시속은 225㎞다. 전기모터 단독으로 최대 35㎞를 달릴 수 있고, 효율은 ℓ당 47.61㎞(유럽기준), CO2배출량은 ㎞당 49g다.



기존 335i는 340i로 이름이 바뀌면서 성능이 보강됐다. 신형 6기통 3.0ℓ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고 326마력, 최대 45.91㎏·m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 출력은 기존 306마력에서 20마력 상승했다.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와 결합해 0→100㎞/h는 5.1초를 기록했다. 최고시속은 250㎞다. 4륜구동인 x드라이브는 320i와 330i, 340i, 318d, 320d, 330d에서 선택할 수 있다.

 

 외관의 변화는 크지 않다. 전후면 램프의 디자인을 개선하고, 풀 LED 탑재 정도가 변경점이다. 실내에는 통풍구와 센터페시아에 크롬 소재를 사용했다. 헤드업디스플레이(HUD)에는 새로운 색을 적용해 이전보다 개선한 3D 그래픽이 돋보인다.

 

 한편, 3시리즈는 지난 1975년 첫 생산 이후 올해 4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까지 약 1,400만대 이상이 판매된 BMW 베스트셀링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