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투스카니(Tuscani)의 인기는 절대적입니다. 스포츠카라는 장르의 국산 경쟁차종이 없으니 독점적인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과거 최초의 1500cc터보챠저 엔진을 얹었던 스쿠프를 비롯, 10년전 디자인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로 디자인의 완성도가 높았던 티뷰론(터뷸런스)의 후계자로 바통을 넘겨받으며 2001년 9월 데뷔한 투스카니
는 종전의 '스포츠카라 하기엔 뭔가 조금 부족했던' 한계를 뛰어넘어 본격 스포츠카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수동6단 변속기와 2700cc엔진 등을 강조하고 있지요. 독보적인 위치 때문인지 우리나라의
레이싱경기는 투스카니의 독무대가 되었고 튜너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투스카니,
수출명 '티뷰론(Tiburon)'이나 '현대쿠페(Hyundai Coupe)'로 외국에도 상당한 물량이 수출되고 있는데, 이중 흥미로운
투스카니가 있어 소개드려요 ^^

 MTX Audio에서 튜닝한 2003년식 현대 투스카니(미국수출명 티뷰론)는 오디오 뿐만 아니라 드레스업, 인테리어 등 시선을
잡아끌 수 있는 모든 부분에 대한 튜닝을 마쳤습니다.
 
 

 

*Exterior
 거대한 사운드시스템을 장착하기 전에, MTX Audio의 투스카니는 퍼포먼스/인익스테리어 부분에서 많은 변형을 거쳤습니다.
에어로파츠로 치장된 차의 바디와, Kreative Kustoms 에서 커스텀한 차의 색상은 도로에서의 시선은 한번에 끌어들입니다.
익스테리어부분을 치장한 정열적으로 커스토마이징한 색상은 인테리어에서도 일관적으로 이어집니다. 시트는 V-Racing 의 시트
로 교체되었습니다. 물론 시트를 고정시키기 전에 가운데부분을 외장컬러와 같은 빨간색으로 바꾸었고, 등받침에도 MTX로고를
박아주는 것도 잊지 않았지요. 도어판넬도 'Tiburon'(투스카니의 수출명입니다^^)으로 수놓아진 검정색 천으로 교체했습니다.
심지어 헤드라이너,암레스트,선바이저까지 같은 것으로 바꿨습니다. AutoMeter사의 게이지도 원활한 공기흐름을 얻기위해
제작한 알루미늄의 주변부분의 구멍에 장착했습니다.
 H.A.R.D는 오일,라디에이터,브레이크액,windshield washer filler cap등등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heater knob, 에어컨밴드의 홈,
이그니션의 홈부분들도 다 H.A.R.D의 작품입니다. 이 부분들 모두 다른 알루미늄트림과 일관성있고 차에 엑센트를 줄 수 있죠.
 익스테리어 부분에서의 업그레이드는, Shark Racing의 헤드램프 엔젤아이와 스테인리스스틸의 디스크브레이크 키트, 주문제작한 윈도우 틴트, Hella Optix 의 드라이빙라이트와 주문제작한 프론트에어댐으로 마무리됩니다.



*Sound system
 MTX시스템의 헤드유닛으로는 Pioneer AVH-P6500DVD CD/DVD player가 사용되었습니다. 6.5인치 터치스크린시스템과 5.1방식의 서라운드 사운드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유닛입니다. 특별히 주문제작된 알루미늄의 트림 위에 자리해 놓았습니다. 이 차에 장착된 파이오니아시스템에 추가한 이퀼라이저나 프로세서는 없는 상태입니다. 이 시스템의 포커스는 주변부에 맞춰져 있습니다.  MXS1204 12"사양의 네개의 수퍼우퍼는 MDF에서 주문제작된 것으로, 파이퍼글라스와 합성수지가 뒷시트부분을 대신해 자리하고 있습니다. 물론 알루미늄으로 만든 커다란 'Hyundai'로고가 중앙에 자리하고 있지요.
 프론트스테이지는  MTX T6.6의 컴포넌트 스피커가 각각의 도어판낼에 장착되있습니다. 모든 부분은 'Hyundai'로고가 새격진 CNC'd의 알루미늄으로 감싸 보호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컴포넌트 세트에는 두개의 트위터가 있습니다. 하나는  OEM이고, 다른 하나는 A필러부분에 주문제작하여 장착한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는 세개의 앰프들입니다. 주변부에는 강력한  MTX MXA8001 의  앰프를 사용했고, 두개의 서브우퍼당 하나씩 장착 해놨습니다. 2옴(OHM)당 1 x 800 와트(WATT)의 RMS power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 확대기를 사용했습니다. 프론트스테이지는 MXA4004시스템으로 완성합니다.
이 앰프는 4옴(OHM)당 4 x 50 와트(watt)의 RMS power 제공합니다. 앰프들은 파이퍼글라스튜브로 고정시켰고 해치부분 전체를 감싸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을 장착한 차에 앉으면 흥분되고, 약간은 혼란스럽지만 사운드의 질과 파워에 놀라게 됩니다.
 물론 이 투스카니는 무거운 중량을 견딜 수 있는 댐퍼링을 필요로 하고있습니다. 차 전체부분은 Hushmat으로 덮여있고, 스피커와 파어와이어링은 모두 StreetWire로 덮여있습니다.
 이 시스템에 충분한 힘을 효과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MTX Audio의 투스카니는 업그레이드를 거쳤습니다.  두개의 SVR 배터리(모델명 SVR80-12)가 스페어타이어가 있던 커스톰된 배터리트레이에 장착되엇습니다. SVR-50은 엔진룸 안에 있는 원래의 배터리를 대신합니다. 합성가공수지와 파이버글라스는 해치쪽의 뒷부분에 디스플레이되어있습니다.



*Video System
오디오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앞부분에는 플립업 모니터, 두개의 Icon-TV 의 8인치 모니터가 커스터마이징되어 뒷부분의 파이버글라스에 덮여있습니다.



 이 차는 SEMA(미국의 튜닝카 모터쇼)HIN 쇼에 출품되었습니다.

 

 생소한 오디오시스템의 전문용어와 모델명이 낯설지만, 전체적으로 미국의 스트리트레이싱을 다룬 영화 'Fast And Furious' 가 떠오릅니다. 빵빵한 오디오시스템과 시선을 확 잡아끄는 익스테리어, 과격한 튜닝...많은 튜너와 매니아들이 투스카니를 튜닝하고 있지만, 이정도의 사운드시스템을 갖춘 투스카니는 보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투스카니가 계속 선전하여, 또다른 'Fast And Furious'에서는 주인공이 타는 차로 등장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