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C클래스의 최고봉은 역시 C63AMG이다. 하지만 이 차의 V8 6.2 엔진에는 450마력으로 출력이 묶여있으며, 그에 따라 갈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벤츠는 출력 제한을 해제한 DR520모델을 선보였다.


이 차의 변화는 역시 엔진이다. AMG가 손본 V8 6.2 엔진은 단조 피스톤과 새로 설계된 커네팅 로드, 크랭크샤프트의 추가로 520마력, 650Nm까지 출력을 올렸으며 이는 기존 AMG에 비해 60마력, 50Nm 늘어난 수치이다. 그 덕에 제로백이 4.1초(왜건은 4.2초)까지 줄었으며, 최고속력은 301km/h로 제한 범위가 늘었다.


이와 함께 외관에는 AMG 퍼포먼스 패키지 플러스가 추가되어 븕은색 AMG 브레이크 켈리퍼와 카본 스포일러도 장착된다.


이렇게 변화한 DR520은 튜닝 했음에도 3년/6만마일의 품질보증을 하며, 가격은 9,995파운드 늘어난 62,430파운드(왜건은 63,680파운드)에 책정되었다. 한편 현재는 영국에 한정 판매를 공시했지만, 다른 시장에도 판매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