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메라 V6는 지난해 선보인 최초의 4도어 세단 파나메라 V8에 이은 모델로, 3.6 리터 6기통 직분사 엔진을 장착해 최대 출력 300마력에 최대 토크 40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 8.8km/L(11.3L/100km)의 연비를 달성해 기존보다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259km/h에 이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6.1초만에 도달한다.

파나메라는 포르쉐의 모델 중 엔트리급으로, 역동적인 스포츠카의 심장과 럭셔리한 세단의 아웃핏이 만난 4인승 그란 투리스모다. 이번 파나메라 V6 출시를 통해 파나메라 시리즈는 기존 8기통 엔진의 파나메라 S와 4S, 터보에 이어 6기통 엔진의 파나메라와 파나메라 4 등 2개 모델이 추가돼 총 5개 모델의 풀 라인업을 갖췄다.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이재원 이사는 "파나메라는 출시 이후 150대 이상을 판매하며 시장에서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다. 6기통 엔진을 새롭게 장착한 파나메라는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파나메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