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SUV `GLK CDI 220 블루이피션시(이하 GLK)'는 대형 SUV인 `ML' 시리즈보다 크기를 줄여 출시한 컴팩트 SUV다. 각진 디자인이 인상적인 GLK는 국내에서 가장 저평가된 차량 중 하나다.

곡선이 아닌 직선을 강조한 외관은 기름기를 쫙 뺀 근육질의 느낌이다. 대형 SUV에 비하면 작은 크기지만 2열을 접을 수 있고, 실내 공간 활용성을 높여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게 디자인했다.

대부분 SUV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자녀, 여행, 레저 등 여러 가지 환경을 고려해 `큰 차'를 선택하는데, 실제 사용해보면 중형승용차와 큰 차이 없는 실내와 적재량, 그리고 도심주행에서 불편함 때문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면에서 GLK는 도심 통근 수단 뿐 아니라, 여행 등 다양한 환경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차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