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보면 얼굴부분이 커지면서 앞 오버행이 늘어난 게 아닌가 싶다. 생각해보면 구형은 코랑 잎만 튀어나온 상태였고 이번엔 눈이 함께 튀어나와 그렇게 보이는 것 아닐까? (치수상 전장이 늘긴 했다. 1.6cm...)

덕분에, 평온했던 눈매는 쭉 찢어져 올라간 형상이 됐다.

이제는 엉덩이에 꿇리지 않는 존재감이 있다. 마침 C70도 얼굴 생김이 비슷해졌다. 같은 병원에서 시술 받은 아가씨들 마냥. 이제 세단, 왜건인 S40/V50과 쿠페 라인인 C30/C70 사이에는 자연스레 줄이 그어진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