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한 주행감각..다이내믹한 ‘드라이빙 맛’도 인상적

시승차 BMW 535i는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을 표방하는 럭셔리 세단이다. 직렬 6기통 3.0리터 엔진을 탑재한 뉴 535i는 최고출력 306마력(5800rpm), 최대토크는 40.8kg.m(1200~5000rpm)를 발휘한다.

액셀 반응은 매우 빠르다. 페달을 살짝 밟아도 차체가 들썩이는 느낌을 받는다. 그만큼 저회전에서 고회전 엔진영역에 이르기까지 토크감이 매우 두텁다는 얘기다.

풀스로틀로 출발하면, BMW 고유의 엔진사운드와 함께 툭 치고 달리는 맛이 살아있다. 순간가속성은 스포츠카에 뒤지지 않을 정도다. 535i에는 자동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가 채용됐는데, 세분화된 기어비를 통해 기어 변속이 부드럽고 빠르게 작동한다.

스티어링 휠에 적용된 패들쉬프트를 사용하게 되면 그만큼 역동적인 드라이빙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