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문제 때문에 큰 차를 부담스러워하는 운전자를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운전이 서툰 운전자에게는 활용성이 큰 SUV가 필요한데도, 좁은 공간에 주차를 할 때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싫어서 승용차를 사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런 문제는 인피니티 컴팩트 SUV `EX35'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을 보면 자동차 전후면에 센서를 탑재해 자동 주차 기능을 제공하는 차량도 있지만, 일렬주차가 아니면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다.

EX35는 사이드미러 양쪽과 전후면에 넓은 범위를 볼 수 있는 어안렌즈가 각각 탑재돼 있어 차안에서 각 카메라들이 받아들인 영상을 하나로 합쳐주는 `어라운드뷰모니터(AVM)' 기능을 제공한다.

운전자는 차안에서 마치 컴퓨터 게임을 하듯 전후좌우 상황을 보면서 주차를 할 수 있어, 앞뒤 간격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주차를 할 수 있다.

EX35에 탑재된 엔진은 3498cc V6로 302마력, 34.8kg.m 토크를 발휘한다. 다른 인피니티 차량처럼 `잘 달리는'데 초점을 맞춰 다양한 용도와 주행성능을 모두 원하는 운전자에게 알맞다.

토크가 높아 초반 응답성과 가속력이 동급 SUV에 비할 수 없을 만큼 좋아, 잘 나가는 기분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특히 도심과 고속도로에서 낼 수 있는 실용영역 속도(50~120km)사이에서 최고 성능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