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코리아 주식회사는 4월 29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10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레거시와 아웃백, 포레스터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국내 출시되는 모델은 중형세단인 ‘레거시(Legacy 2.5, 3.6)’와 크로스오버 모델 ‘아웃백(Outback 2.5, 3.6)’, 그리고 도심형 SUV차량인 포레스터(Forester 2.5) 등 총 3개 모델이다.

 


그 중 2010년형 레거시와 아웃백은 스바루의 핵심기술인 대칭형 AWD 시스템과 수평대향형 박서엔진에 첨단 전자식 섀시 제어 시스템인 ‘스바루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컨셉(Subaru Dynamic Chassis Control Concept)’=‘스바루 DC3’이 더해져 탁월한 균형감과 안전성, 보다 향상된 핸들링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주행안정성을 확보하는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힐홀더 기능이 기본 적용되었다.

 

엔진과 변속기 등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레거시와 아웃백은 트림별로 2.5리터 4기통 엔진과 3.6리터 6기통 엔진을 장착, 각각 최대출력 172마력과 26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2.5리터 모델에는 친환경 변속기인 리니어트로닉(Lineartronic) 무단변속기가, 3.6리터에는 다이내믹 5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기본사양으로 제공되는 DVD플레이어, 100기가급 하드디스크와 연동 가능한 MP3 및 동영상 플레이어, 블루투스 핸즈프리 시스템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장치는 주행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준다. 특히 TPEG연동 듀얼 CPU를 채택한 한국형 네비게이션과 DMB시스템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네비게이터와 결합, 가장 빠른 길을 찾을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 천장에는 수신율을 향상시켜주는 DMB 샤크 안테나와 안전한 후진을 돕는 후방 카메라가 전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되었다.

 

판매가격은 ▲레거시가 3,690만원(2.5), 4,190만원(3.6), ▲아웃백이 4,290만원(2.5), 4,790만원(3.6)이며, 올해 판매목표는 레거시 400대, 아웃백 250대이다.

 

스바루의 대표적인 스포츠 패밀리 세단 레거시는 젊음과 패기가 느껴지는 외관은 물론 스바루만의 특징인 ‘수평대향형 박서엔진(Horizontally-Opposed Boxer Engine)’에서 뿜어져 나오는 스포티한 주행성능과 세단의 안락함이 결합되어 디자인과 성능을 고루 갖추었다. 특히 레거시는 지난 4월 21일 일본 국토교통성과 자동차사고대책기구가 발표한 일본 신차평가프로그램(JNCAP)에서 09/10년도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최고의 안전성을 과시했다. 2009년 출시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모델은 레거시가 유일하다. 레거시는 운전석과 보조석에 대한 충돌안전성능 평가에서 최고점인 별 6개를 받은 것은 물론, 보행자 안전 테스트에서도 별 5개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레거시는 지난해 한 해 미국에서만 총 30,974대가 팔린 베스트셀링 모델로 배기량에 따라 2.5리터 엔진과 3.6리터 엔진을 탑재한 차량으로 출시된다. 각각 최대출력 172마력, 260마력, 최대토크 23.5㎏•m, 34.1㎏•m의 동력성능을 자랑하며, 리터당 각 11.2㎞/ℓ와 9.1㎞/ℓ의 효율적인 연비를 나타낸다.

 

아웃백은 세단과 SUV의 장점만 결합해 성능과 기능성, 안전성을 모두 인정받은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9인치 골프백이나 대형 수트케이스를 4개까지 적재할 수 있는 넉넉한 트렁크 사이즈는 널찍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미국 자동차전문지인 모터트렌드가 선정하는 ‘올해의 SUV”를 2년 연속 수상했다. 레거시와 마찬가지로 배기량에 따라 2.5리터와 3.6리터의 2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최대출력 172마력, 260마력, 최대토크 23.5㎏•m, 34.1㎏•m의 성능을 발휘한다. 공인 연비는 각 10.9㎞/ℓ와 9.1㎞/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