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 피지, 기미, 주근깨, 주름 등 잡티를 커버해주고 피부결을 균일하게 해주는 파운데이션. 가을이 지나 겨울이 오는 이 시점에서 많은 여성들이 도자기같이 매끄러운 피부표현을 위해 많이 찾고 있는 뷰티 아이템 중의 하나이다.

파운데이션은 피부색을 고르게 표현해 주고 얼굴라인을 정리하며 입체감 있는 얼굴을 표현하는데도 한몫을 한다. 흔히 사용하는 리퀴드나 크림타입에 스틱타입까지 다양한 종류와 기능성까지 더해져 파운데이션의 파워는 더욱 강해지고 있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파운데이션을 완벽하게 고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 단지 가장 자신의 피부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선택해 좀 더 매끄럽고 건강한 피부표현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파운데이션을 찾기 위해서 고려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

자신의 피부톤을 알아야 한다

파운데이션을 구매하기 전 제일 먼저 알아야 하는 단계. 자신의 피부톤을 알아야 한다. 여기서 자신의 피부톤이란 어둡고 밝고 단 두 단계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피부가 웜톤인지 쿨톤인지를 먼저 인식하고 가야 한다는 사실이다. 노란 기가 많은 웜톤 일 경우에는 옐로우 색상의 파운데이션을, 붉은 기가 많은 쿨톤일 경우에는 핑크 색상의 파운데이션을 선택하면 된다. 취향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자신의 피부톤보다 반톤 정도 밝은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파운데이션을 고르는 방법이다.

제품 테스트는 반드시 손등이 아닌 목

파운데이션을 테스트 할 경우 손등에 바르는 것은 금물. 대부분의 사람이 손등과 얼굴의 피부색이 다르기 때문에 손등에 바르지 말고 직접 얼굴에 발라 테스트를 해야 한다.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을 위해서는 턱 선에 파운데이션을 테스트 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하기에 좋다. 육안으로 봤을 때 자신의 피부톤과 가장 유사한 컬러 2~3가지를 목 선에 차례대로 발라 준 후 어떤 것이 나의 피부에 가장 촉촉하게 스며들고 발색이 잘 되는지 구분하여 꼼꼼하게 지켜보아야 내 피부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구매할 수 있다.

피부타입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선택해야 한다

한국인의 피부는 크게 건성, 중성(민감성), 지성으로 나누어진다. 이런 피부타입 때문에 파운데이션의 기능과 제형이 천차만별. 대부분 수분 함량이 높은 제품일수록 커버력을 포기해야 하며, 매트할수록 촉촉한 피부표현은 포기해야 한다.

<건성피부>
각질이 자주 일어나며 푸석푸석한 피부인 건성피부는 각질이 들뜨면서 피부 결이 거칠어 지고 이 때문에 파운데이션이 잘 먹지 않는다. 또한 수분과 피지의 분비가 적어 피부 표면에 윤기가 없다. 이러한 피부는 수분 함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건성 피부에 잘 맞는 파운데이션의 관건은 피부에 얼마나 수분을 유지해 줄 수 있느냐이다. 따라서 수분감이 높고 발림성이 좋은 파운데이션을 고르는 것이 정답.

<중성 & 민감성 피부>
T존은 번들거리나 얼굴이 자주 붉어지고 피부가 울긋불긋한 중성 & 민감성 피부는 트러블을 가리려니 메이크업이 두꺼워 지고 모공을 막아 오히려 트러블을 악화시킨다. 민감한 피부에는 최대한 파운데이션을 얇게 발라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하고 모공을 막지 않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트러블성 피부의 단점을 커버해 매끄러운 도자기 피부로 만드는 파운데이션을 선택해야 한다.

<지성피부>
왕성한 피지분비로 번들거리며 칙칙한 피부톤을 가지고 있는 지성피부는 메이크업을 해도 잘 지워지는 타입. 그래서 가장 파운데이션을 고르기 힘든 타입이다. 지성피부는 유분기와 끈적거림이 덜한 파운데이션을 선택해야 한다. 파운데이션 자체에 많은 유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트한 타입을 고르는 것이 포인트. 그러나 너무 매트한 제품은 촉촉함 마저 앗아가니 그 점은 유의하자.

올 겨울 자신에게 맞는 파운데이션을 사용하여 피부미인으로 거듭나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