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좋아지는 법’, ‘도자기피부 되는 법’, ‘연예인 피부 만들기’, ‘꿀피부 만드는 방법’ 등등 피부를 치면 쏟아지는 키워드들은 대부분 좋은 피부가 되기 위한 방법들이 많다. 좋은 피부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겠다.

그러나 막상 좋은 피부가 되기 위한 정확한 방법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또한 잘못된 방법으로 도리어 피부를 망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마이디피부과 김병대 원장은 “좋은 피부를 위해서는 중요한 것은 ‘비타민’이다. 특히 비타민C는 피부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해야한다”고 전한다.

좋은 피부 만들어주는 비타민C의 역할

비타민C는 체내에 들어오면 항산화 작용을 하게 된다. 때문에 노화예방은 물론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는데도 도움을 준다. 또한 인체 내에 과도하게 쌓이면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비타민C이다.

또한 비타민C는 혈관과 세포 성장에 도움을 주어 피부의 탄력에 영향을 미치는 콜라겐의 생성을 돕는 영양성분 중 하나로 손꼽힌다. 비타민C가 부족하게 되면 콜라겐의 합성능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피부 탄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더욱이 비타민C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가진다. 때문에 자외선으로 발생될 수 있는 피부암 발생률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흔히 비타민C는 기미와 같은 색소 질환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의 형성을 억제한다. 멜라닌은 기미, 잡티, 주근깨 등의 원인이 되어 피부가 색소 침착이 진행되는 가장 큰 이유. 이에 비타민C가 멜라닌 색소의 형성을 억제하여 색소질환들은 물론, 어두워질 수 있는 피부톤도 교정해줄 수 있다.

피부에 좋은 비타민C, 섭취는 어떻게

그렇다면 피부에 좋다는 비타민C를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마이디피부과 김병대 원장은 “보통 비타민C를 섭취하기 위해서 과일을 많이 먹는데, 과일보다는 햇볕을 충분히 받고 자란 녹황색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며 “예를 들어 고춧잎이나 고추에 함유된 비타민C는 사과나 귤보다 많다”고 말한다.

또한 비타민을 섭취할 때에는 영양제로 섭취하기보다는 건강을 위해서 야채나 과일 등을 통해서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 피부 미용이나 건강에는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다. 그러나 이미 피부의 노화가 시작되었거나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가 생성된 경우라면 비타민C 섭취와 더불어 시술의 도움을 받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비타민C는 피부의 탄력은 물론, 색소질환에도 효과적인 성분이다. 이에 비타민C의 섭취를 충분히 하여 건강과 피부 미용,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