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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와 경찰 간 충돌이 격화하고 있는 홍콩 시위에서 시위대 상당수는 의료용 마스크와 헬멧, 고글 등을 사용해 얼굴을 가리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지속된 시위로 지금껏 900명 가까이 체포한 경찰 당국의 마구잡이식 신원 추적을 피하기 위한 몸부림이다. 홍콩 당국이 설치한 ‘스마트 가로등’에 안면인식 카메라가 설치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위대가 직접 가로등을 톱으로 자르며 철거하기도 했다.

신원 추적을 둘러싼 갈등은 홍콩 시위에서만 벌어지는 것은 아니다. 범법자를 색출하기 위한 안면인식 기술이 오히려 감시 사회를 강화한다는 우려로 저항적 활동가나 예술가들이 이를 무력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고 CNN이 최근 전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69&aid=0000418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