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모델 샬롯 캠프 뮬이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 '욱일승천기'(욱일기) 티셔츠를 입고, 이를 지적한 한국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 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욱일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승마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사진을 본 한 한국 누리꾼은 뮬의 티셔츠에 대해 "패션은 존중하지만, 팬으로서 말해야 할 것 같다"면서 "사진 속 티셔츠 모양은 나치와 같은 의미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뮬은 "이건 일본의 욱일승천기다"라고 답변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5&aid=0000753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