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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1950년대 냉전시기 전 세계 각지에서 행해졌던 핵실험을 통해 나온 잔존물질들이 여전히 심해 생태계에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전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 70여년전에 육상 및 해상에서 벌어진 핵실험의 부산물들이 아직도 심해에 상당수 쌓여있으며, 이것이 해양생태계 먹이사슬을 타고 다시 수산물 농축돼 식탁 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로 후쿠시마 수산물 등 방사능 오염이 염려되는 식용 수산물 안전에 대한 논란도 다시금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해양학연구원과 미국 조사팀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1950~1960년대 냉전시기 미국과 구소련을 중심으로 벌어진 핵실험을 통해 생성된 방사성 물질인 탄소-14(carbon-14)가 해저 1만미터(m) 아래 서식하는 갑각류에서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갑각류에서 발견된 탄소-14의 농도는 핵실험이 벌어진지 이미 70여년이 지난 현재에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는 '지구물리학 연구지(Geophysical Research Letters)' 4월호에 게재됐다.


https://news.nate.com/view/20190515n12842?mid=n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