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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여채의 주택전소, 3733명의 이재민을 낸 가운데 이제 불길이 잡히고 있다.


잿빛으로 변한 산들과 타다 남은 나무, 집, 자동차들을 담아낸 많은 사진들이 이번 산불의 참사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 사진들 중에 화마에서 살아남은 코알라에게 물을 주고 있는 CFA(호주 화재 협회)의 자원봉사자 중 한명인

데이비드 트리 (David Tree)의 사진이 호주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CFA는 호주내 산불 및 화재 발생시 진화와 구조를 담당하는 단체로 이번 호주 산불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을 벌여왔다.

 


산불 피해가 심각했던 밀부 노스(Mirboo North)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타버린 숲과 나무들 사이에서 살아남은


코알라의 모습과 진화작업으로 검은 잿더미가 묻어있는 자원봉사자인 데이비드 트리의 모습을 담고 있다.


 








조심스럽게 물을 먹이는 자원봉사자와 물을 받아 먹는 코알라의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이 사진은 화마가 지나간 자리에도 아직은 생명이 남아 있음을 상징하면서 산불 피해자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재건의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

  • 형돈아형돈좀 2009.02.12 19:10
    진짜 눈물나온다..코알라도 고마워서 손도 잡고..
  • Mic 2009.02.13 09:14
    코알라가 손 잡은게 아니라 손 잡히건데..
  • casinlee 2009.02.13 22:08

    정말 맘이 짠하네요 불속에서 살아 남았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이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할텐데

  • 흠냐 2009.02.14 13:15

    얼마전에 본 사진이지만 또 봐도 짠하네요.

  • 민트화분 2009.02.15 03:24
    장하다 코알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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