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와 결탁해 외환은행을 헐값에 매각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의 배임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이 내려진 24일 오후,
론스타게이트 의혹규명 국민행동 회원들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법원의 판결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규진 부장판사)는
이날 선고공판을 통해 2003년 외환은행이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에 헐값 매각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판결을 내리며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의 배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고,
이강원 전 외환은행장과 이달용 전 외환은행 부행장의 배임 혐의에 대해서도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정말 물어보고 싶은데 말이죠~. 정말~.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