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용감무쌍한 얼룩말은 이제 운이 다한 것처럼 보인다.

얼룩말은 암사자에게 좋은 먹잇감이다.

과연 그럴까?

지금부터 아래 사진들을 찍은 야생동물 사진작가 Andy Rouse의 설명을 듣겠다.





암사자가 얼룩말을 쫓기 시작했어요. 대낮에.






하지만 그때 저는 이제까지 단한번도 보지 못했던 어떤 것을 보게 됐어요.

얼룩말은 사자에게 쫓기다가 갑자기 방향을 바꿔 사자를 쫓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들은 서로를 응시했어요.




하지만 그때 얼룩말은 다시 방향을 틀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발길질을 했죠.






그들은 그렇게 15분간 서로 놀았답니다. 거의 놀았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 같아요. 사자는 넋이 나가 보였어요.




심지어 남은 얼룩말의 무리들이 이 광경을 지켜보러 다가오기도 했답니다.

결국 사자는 어디에서도 자신의 먹잇감을 얻지 못할 거라는 것을 깨닫고는 다리 사이로 꼬리를 집어 넣고 슬금슬금 도망갔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자가 훌륭한 사냥꾼은 아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