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중학교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아버지가 가해학생을 보복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대구 동구의 한 중학교에서 이 학교 2년생의 아버지 A씨가 지난 7일 같은 학교 3년생인 K군의 멱살을 잡고 목을 조르는 시늉을 하는 등 폭력을 휘둘렀다.

A씨는 자신의 아들이 하루전 K군에게 폭행을 당한 것에 격분해 학교에 찾아온 뒤 한 교사를 통해 K군을 찾았고, 체육실로 불려온 K군을 교사와 일부 다른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사건 직후 해당 학교는 교내 폭력사건이 발생하면 '학교폭력대처 매뉴얼'에 따라 열어야 하는폭력대책위를 소집하지 않았으며 지난 13일에서야 대책위를 열었으나 그 결과를 대구교육청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아 A씨 및 A씨의 아들과 K군 사이에 발생한 폭행 사건을 숨기려 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해당학교 교장은 "A씨가 학교로 찾아아 K군의 멱살을 잡는 정도의 폭력이 있기는 했지만 뺨을 때리지는 않았고, 사건의 전모를 파악하느라 폭력대책위 개최가 다소 지연됐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문제가 발생한 학교에 인력을 파견해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고 있다.

9273 내년 예산 310조 안팎..서민예산 3천700억 증액 3 훈내가폴폴
9272 김태영 국방, "오도세력 덕분에 성공" 파문 0 우울한디
9271 정몽준 “천안함, 덮고 잊어버리는 게 어떠냐” 4 그냥그렇다
9270 사학 이사 처남·조카·며느리까지…'회초리 교장 말이 맞네' 1 궁디주차뿔라
9269 18년동안 유령아들 키운 기초수급자 입건 3 나왜이래ㅠ
9268 "친구들 의리 지키려고"…놀이삼아 '집단 성폭행' 저지르는 10대들 3 하이야~
9267 '살인 부른' 대학생 술자리…친구 때려 숨지게해 1 빛나는허벅지
9266 부적격 먹는샘물' 인터넷에 공개된다 2 쫀쫀하긴
9265 "너무 못생겨서…" 잠자리한 여성 속옷·지갑 훔쳐 5 365일김치찌게
9264 ‘천안함 성금’ 이혼 부모에겐 지급 안한다 5 신세계로
9263 제천 음식물쓰레기통서 유기 영아 발견 3 글씨가뚝뚝
» 대구서 학교폭력피해학생 부모가 ‘보복폭행’ 0 덴마커
9261 ‘천안함 의혹 제기하다 한방에 가는 수 있다’ 군 만화 논란 3 나만의기적
9260 신상훈, 대대적 폭로전 예고...신한 완전파국 0 유후,유후후
9259 "코리아! 코리아!" 오바마, 미국과 비교하며 한국 극찬 1 걸어서하늘까지
9258 KBS, 이승만 특집 두고 ‘시끌’ 6 파란두유
9257 경기도, "출산 여자공무원 희망부서 및 승진시 가산점 3점부여 추진" 0 하루일과
9256 친구와 주먹다짐한 안양 모 중학생 '뇌손상' 숨져 0 힘내자 힘
9255 13층서 고양이 던져죽인 이웃 “그게 무슨 죄?” 10 궁금한게넘많아
9254 SBS 8시뉴스 가슴노출 피해자"정신과 치료중" 2 잠이진리
Board Pagination Prev 1 ... 3614 3615 3616 3617 3618 3619 3620 3621 3622 ... 4081 Next
/ 4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