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경남지사] 무소속 김두관 51.5% 독주 與 텃밭… 막판 숨은표 변수






경남지사 선거에서는 무소속 김두관 후보(51.5%)가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37.8%)를 13.7% 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김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온 여론조사 중 지지율 격차가 가장 큰 것이다. 지난 13∼17일 동아일보 여론조사에서는 김 후보(39%)가 이 후보(34%)를 5% 포인트 차로 앞섰고 14∼16일 방송 3사 여론조사에서는 김 후보(37.1%)가 이 후보(32.7%)를 4.4% 포인트 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후보가 앞서는 것은 경남지사 선거에 세 번째로 도전하는 김 후보에 대한 고정적 지지와 노무현 전 대통령 1주기에 따른 '노풍(盧風)'이 결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산 인접권과 창원·마산권, 진주권, 서부내륙권 등 주로 도시 지역에서 김 후보가 강세를 나타낸 반면 거제권과 중부 내륙권에서는 이 후보의 지지가 더 높았다.

연령별로 보면 40대 이하 전 연령층에서 김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이 후보를 앞섰다. 50대에서는 김 후보(47.8%)와 이 후보(48.8%)의 지지율이 비슷한 반면 60대 이상에서는 이 후보(64.1%)가 김 후보(24.3%)를 크게 앞섰다.

하지만 경남이 한나라당 우세 지역이고 통상 농촌지역 투표율이 도시지역보다 높은 것을 감안하면 여당의 결집력이 남은 선거운동 기간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6·2지방선거-충남지사] 민주당 안희정 38.4% 선두 당일 투표율이 희비 가를듯






충남의 경우 민주당 안희정 후보(38.4%)가 2위인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28.5%)와의 지지율 격차를 10% 포인트 가까이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박해춘 후보는 27.0%였다.

안 후보는 그러나 투표율이 낮은 젊은층에서는 압도적 지지를 받은 반면 투표율이 높은 장·노년층에서는 박상돈 후보에 비해 지지도가 크게 뒤졌다. 이에 따라 선거 당일 연령별 투표율이 당락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19∼29세에서 안 후보는 57.1%, 박상돈 후보는 27.1% 지지도를 나타냈다. 30대도 안 후보 36.8%, 박상돈 후보 23.5%였고, 40대 역시 안 후보가 43.4%인 데 반해 박상돈 후보는 19.9%에 그쳤다. 그러나 50대에선 박상돈 후보가 37.7%로 안 후보(32.3%)를 크게 앞섰고, 60세 이상에서도 박상돈 후보가 35.6%로 안 후보(24.8%)에 10% 포인트 이상 앞섰다.

박상돈 후보의 경우 지지층 표 결집이 상대적으로 약했다. 선진당 지지자 중 박상돈 후보 지지도는 65.9%였고, 안 후보 지지도도 22.3%에 달했다. 반면 민주당 지지자 중 안 후보 지지도는 80.7%였고, 박상돈 후보 지지도는 13.7%에 불과했다.




친노분들 선전하시네요...
나이많은분들 표는 움직일리가 거의 없을것 같고
젊은층이 얼마나 제대로 투표하는가에 따라 갈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