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아버지 간병 문제로 멱살잡이를 한 혐의로 이모(54)씨 형제를 불구속입건했다.

이씨는 15일 오전 8시쯤 서울 송파구 가락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동생인 이모(52)씨와 말다툼을 하며 서로의 멱살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간암에 걸린 80세 아버지를 4년 동안 보살피다 동생에게 아버지를 모셔가라고 말했지만 거절당하자 홧김에 멱살을 잡았던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