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이 차를 타고 경북대학교를 떠나기 앞서 장애인주거권 보장 등을 촉구하는 장애인과 대학생들을 향해 "너 이 새끼, 가만두지 않겠어!"라고 말해 충격을 주고 있다.


김범일 대구시장이 장애인주거권 보장 촉구 및 집회방해문건에 항의하는 장애인과 대학생들에게 ‘너 이 새끼, 가만두지 않겠어’라고 막말을 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 늦은 3시께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아래 420대구투쟁연대) 소속 장애인과 대학생 다섯 명은 경북대학교 주차장에서 김 시장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김 시장은 경북대학교 정보전산원 대강당에서 늦은 3시에 열린 ‘청년창직 활성화를 위한 성공포럼’에 인사말을 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주차장에 있었던 대학생 아무개 씨는 “대구시청 앞에서 장애인당사자들이 노숙농성을 진행한 지 5일이 되었지만, 대구시장이나 시청에서 대화나 요구안에 대한 의지가 없고 오히려 집회방해공작 문건이 발견돼 이에 항의하기 위해 피켓을 들고 김 시장을 기다렸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인사말을 마치고 차에 타기 위해 주차장으로 나온 김 시장 일행은 기다리고 있던 장애인과 대학생과 만났고 이들 사이에 실랑이가 잠시 벌어졌다. 장애인과 대학생들의 요구와 항의에 흥분한 김 시장은 손가락질을 하며 “너 이 새끼, 가만두지 않겠어”라고 막말을 하고 차에 탑승해 자리를 피했다.

대학생 아무개 씨는 “김 시장이 ‘너 이 새끼, 가만두지 않겠어’라고 하는 말을 분명하게 들었으며 그 말을 듣는 순간 당황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집회방해공작문건에 이어 김 시장의 막말까지 전해지자, 현재 대구시청 앞에서 노숙농성 중인 420대구투쟁연대 소속 장애인들은 당혹감과 함께 분노하고 있다. 420대구투쟁연대 박명애 상임공동대표는 “대구 시장은 즉각 욕설과 문건에 대해 공식 사과해야 하며, 현재 제출된 장애인의 요구에 대해 책임 있는 답변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대구시장이면 딴나라당일테고 안봐도 뻔하겠지요..재선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