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비판 개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동혁이형'




김인규 KBS 사장이 최근 사회비판 개그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봉숭아 학당' 내 '동혁이형'을 관심있게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여의도클럽 조찬강연회 이후 취재진과 만나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동혁이형'에 대해 미처 챙겨보지는 못했다"며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코너를 보겠다"고 말했다.

개그맨 장동혁이 맡은 '동혁이형'은 최근 대학 등록금 인상 문제와 휴대전화 요금 불합리, 서울시 교육청 비리사건과 호화청사 논란 등을 직설적으로 풍자하며 '개콘' 내 최고 인기 캐릭터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9일 보수성향의 방송개혁시민연대가 '동혁이형'에 대해 "대중이 공감할 사회문제를 직설적 화법으로 풀어가는 포퓰리즘을 기반으로 한 선동적 개그"라고 비판하고 나서 논란이 됐다.

김 사장은 "사실 동혁이형 캐릭터에 대해 문제 제기가 있었는지 잘 몰랐다"며 "앞으로 지켜보고 일부 비판에 대해 생각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사장은 오는 4월로 예정된 KBS 봄철 개편에 맞춰 KBS 프로그램 내 선정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 이를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헐, 동혁이형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겠네 ㅠㅠ 젤 좋아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