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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ANC▶

숨진 이 양이 일주일 이상 살아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는 사실을 전해 드렸는데요.

경찰이 김길태를 더 빨리 잡았으면... 생각했을 겁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의 초기 대응이 허술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영익 기자입니다.

◀VCR▶

이양이 납치된지 사흘째였던
지난달 27일.

이양 집에서 김길태의 지문과 발자국이 발견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지만, 경찰은 여전히
단순 가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SYN▶김희웅 서장 (2월 27일)/부산 사상경찰서
"가출 가능성도 제할 수 없어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해
다각도로 수사할 계획입니다."

김길태의 행방을 찾기 위해 동원된
대규모 경찰경력은
대부분의 시간을 범행장소 주변이 아닌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보냈습니다.

오전에 1시간을 수색한 뒤
11시부터 무려 4시간동안 휴식시간을
가진 겁니다.

오후에 다시 모인 경찰들.

그러나 웃고 떠드는 경찰들을 줄세우고
출석을 부른뒤, 다시 조를 짜는데만
한시간이 걸렸고,

오전에 수색을 했다던 경찰은, 취재진 앞에서
자신의 수색 구역조차 제대로 찾지 못했습니다.

◀SYN▶인근 주민
"의경·전경들이 서 있으면서 잡담하고
먼 산 쳐다보고, 어떤 경찰관은
차 안에서 휴대전화로 게임하고 있고..."

수색구역도 제대로 나누지 못해서
같은 집을 여러번 방문하기도 했지만
이양의 집에서 불과 20미터, 또 50미터 떨어진
김길태의 은신처는 어느 하나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이 거리로 몰려다니는 동안
김길태는 건물 옥상 등지를 돌며
경찰의 배치상황까지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YN▶김영식 차장/부산경찰청
"경찰의 배치상황도 파악하고 있었고
낮에는 움직이지 않고 야간에만 움직여.."

납치의 증거가 발견돼도 가출 가능성이 있다며
형식적인 수색만 벌이던 경찰은
이양의 시신이 발견되고 나서야
갑호비상령을 내리며 뒤늦은 대처에 나섰습니다




피해자 가족이 실종신고를 냈으나 처음엔 단순가출이라고 수사도 안했고
김길태 수색 인력이 2만명이 투입됐으나
오전에 1시간 수색하고 4시간 휴식하고
수색구역도 못나눠서 자기 구역도 모르고..
웃고 떠드는 경찰 줄세우고 출석하고 조짜는데 한시간 쓰고 잡담하고 휴대폰 게임하고 놀았다네요..

이렇게 부실수색을 해서 피해자 집에서 20미터 떨어진 김길태 은신처도 발견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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