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권익위원장은 8일 이명박 정부 출범 2년의 성과에 대해 "경제살리기를 중심으로 전력을 다한 2년"이라고 평가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찰청에서 권익위 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갖고 "적어도 이명박 정부는 국제금융위기 속에서 OECD국가 중 가장 먼저 경제위기로부터 탈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 과정에 촛불시위, 광우병 파동, 용산참사도 일어났다"며 "그러나 적어도 외형적으로는 국제사회에서 엄청난 국격이 신장한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계 경제대국 15위 안에 들기까지 부패가 오늘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이 부패를 청산하고 청렴한 나라를 만들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공직자가 부패를 청산해야 하고, 이것이 청산돼야 선진국이 되는 것"이라며 "사고에서부터 행동에 이르기까지 서민을 위하는 자세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이날 특강에 앞서 공직수행에 있어 개인별 청렴 신조를 타임캡슐에 담는 '청렴·쇄신 자기서약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권익위는 연말에 타입캡슐을 재 개봉해 한 해동안 서약서를 얼마나 지켰는지 자평하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장구치고 북치고...

독재 시절로 돌아간 것 같습디다. 국격이 높아져? 이재오씨 정신 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