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서울 서남부 지역 연쇄살인사건의 범인 정남규가 구치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법무부는 정남규가 어제 아침 7시쯤 서울구치소 독방 안에서 목을 매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오늘 새벽 2시 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04년부터 3년 동안 강도와 살인 25건을 저질러 13명을 숨지게 하고 20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돼 사형이 확정된 뒤 서울구치소 독방에 수감돼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