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순이용객 하루 평균 12만 2천명
지난달 개통된 지하철 9호선 이용객이 당초 예상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와 서울메트로 9호선이 집계한 지하철 9호선 이용 승객은 지난달 24일 개통일 이후 모두 5백37만 8천명으로, 하루 평균 19만 2천명 꼴이었습니다.
하루 평균 이용자 가운데 환승객을 제외한 순승차인원은 12만 2천명으로 당초 예상치보다 4만 명 가량 적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휴가철과 여름방학 등이 끝나는 다음달 이용 승객수를 집계해 종합적인 개선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출퇴근 시간 혼잡 문제는 배차를 늘리고 장기적으로 차량 증량 편성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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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나가게 생겼네요. 아니면 요금인상.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