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김대중전대통령 서거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중
미국 산타페에 사시는 Eideard 라는 미국분이 쓰신 매우 의미있는 글 같아서 옮겨봅니다.
"이 기사를 작성하신 분을 포함하여 아무도 김대중전대통령께서 아시아의 호랑이들
가운데 한국을 선두에 올려놓기 위하여 필요로 하는것들을 검토하고 자문받기 위하여
앨빈토플러를 컨설턴트로 고용하여 한국에서 시간을 보내게 하였다는것을 알고있는 분은 없는것 같습니다.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하여 나라의 광범위한 접속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케 했던
분들이 바로 앨빈 토플러와 김대중 전 대통령 이었습니다.
한국이 여러방면에서 성공할수 있었던 의미있는 부분이지요.
미국에서 아무도 이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면, 마음 아픈 일이군요."
31.
Eideard
Santa Fe
August 18th, 2009
5:59 pm
No on-e - including the article's author - appears to recall it was Kim Dae Jung who hired Al Toffler to spend time in Korea as a consultant, examining and recommending what was needed to bring the nation to the forefront of Asian Tigers.
It was Toffler and Kim who started down the road to high-speed internet connectivity which brought nationwide broadband access and communications to the country. A significant part of Korea's success in many avenues.
One sorely lacking in the United States. In case no on-e noticed that ei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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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물결...이 대한민국에서 일 수 있었던 이유군요.
저도 처음 들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은 김대중 대통령이 초고속 광케이블 공사를 해서 그랬다는 농담이 돌았는데,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