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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몇 개 간단하게 요약

 

18년 한국 63세 남 (23년 68세, 만 나이면 70일지도

나이까지 나온 기사 찾아서 글 수정)과

20대 필리핀 여성(가명 안젤리카)이

필리핀에서 결혼함 그 해 딸(가명 아름)이 태어남

 

20년도에 68남이 먼저 한국으로 오고

작년에 안젤리카 모녀가 한국으로 옴

안젤리카는 센터 도움을 받아 결혼비자로 일을 하게 됨

(❗️❗️안젤리카 한국 국적 없음❗️❗️)

 

월급은 68남 명의 통장에 들어갔고 68남은 안젤리카의

수입 때문에 내가 기초수급대상자에서 제외되는 거

아니냐며 폭언을 함 그리고 폭행도 시작됨

 

폭행 이유는 필리핀에서 살 때와 다르다

한국에 데려왔는데 왜 날 잘 부양하지 않냐 ..(ㅅㅂ)

 

결국 안젤리카는 68남을 고소했고 7월 검찰에

가정보호사건으로 송치됨

경찰이 폭행 정황 인정했다는 거

 

6월부터 별거에 들어감

(작년 12월부터 별거에 들어갔다는 기사도 있음)

68남이 주말마다 아름이를 보고 싶다고 요구

할 수 없이 주말마다 68남 집으로 보냄

(법 상 아동학대가 아니면 가폭남이라도 자녀 면접 가능하다고 함)

 

16일, 68남 집으로 간 아름이가 잘 지내고 있는지

영상통화를 했는데 이게 딸의 살아있는 모습을

안젤리카가 마지막으로 보게 된 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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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68남은  안젤리카에게 이 문자를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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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이의 코와 입을 막아 질식사 시킨 후 (국과수 추정)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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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때문에 내가 열심히 살고 돈도 벌었던 건데…. 너무너무 사랑하는 딸을 잃은 이 상황을 아직 받아들일 수 없어요.”

지난 18일 오후 7시 인천 남동구의 한 장례식장에서 만난 필리핀 국적의 안젤리카(가명)는 검은 상복 차림으로 딸 아름이(가명·5)의 영정사진 앞에 앉아있었다.

 

“아름이가 엄마 아빠랑 같이 있으면 전혀 아빠한테 안 갔어요. 그럴 때마다 남편이 ‘네가 아빠 싫어하라고 가르친 것 아니냐’고 제게 말했어요.” 안젤리카는 “아름이에게 좋은 가족을 만들어주지 못해 너무 미안하다”면서 “남편을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했다.

남편의 폭력은 안젤리카가 지난해 딸과 한국에 들어온 후 계속 이어졌다.

당장 이혼하고 싶었지만 딸의 비자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안젤리카는 “아름이의 국적 서류가 아직 완성되지 않아 참고 참은 것”이라고 했다.  피해자라 하더라도 사건에 연루되면 체류자격이 문제될까 우려한 것이다. 인천이주여성센터 살러온 관계자는 “(안젤리카는) 이혼을 해도 외국인이고 한국어를 잘하지 못해 양육권을 빼앗길까 염려했었다”고 했다.

 

영결식이 시작되자 아름이는 작은 관에 담겨 영결식장 중앙으로 왔다. 관을 본 어머니 B씨는 주저앉아 울부짖었다. 외국인이라 한국말이 어눌했지만, 그는 아름이의 이름을 부르짖고 있었다.

B씨는 왜 하필 아름이어야 했냐고 누군가에게 따지는 듯 발버둥을 치며 절규했다. 그 모습을 지켜본 주변 사람들은 말없이 고개를 떨궜다.

 

 

 

이 글을 쓴 이유는 지금 아내가 한국 국적 얻고

남편 딸 버려서 이렇게 된 거라며

안젤리카에 대한 2차 가해가 쏟아지는 중임

(여기에 가져온 건 일부댓임 진짜 많음)

 

그냥 아내와 별거중이란 사실만 있었던 기사는 진짜

악플밭이고 심지어 가정폭력이 있었다 사실이 적힌

기사에도 이런 댓글들 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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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끊임없이 2차 가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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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입던 치마를 품에서 놓지 못하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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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밝고 예쁜 아이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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