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조중동등 메이저신문은 한나라당의 편이었으나 MBC, KBS등 방송은 아니었고,
사람들이 미디어에 소비하는 시간중에서 신문에 소비하는 시간은 점점 감소.
따라서 신문은 계속해서 시장규모가 작아질 가능성이 매우 큼.
반대로 방송의 시장규모는 점점커지고 있으나 신문과 방송은 겸업을 할 수 없고
기업의 방송사 지분율도 제한되어 있으니 한나라당과 조중동은 애가 탈수밖에 없음.
그런데 이게 왠일?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집권을 하고 있으니,
입맛에 맞는 법안을 마련,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 세상합시다~ 하는거....
이번 미디어법이 적용되면, 앞으로 방송은 조중동, 삼성,현대와 같은 대기업이 소유하게 될 가능성이 커짐.
(왜냐하면 돈이 많으니.... 참고로 방송사를 사는게 아니라 지분률을 높이는거.... 대주주가 되는거졍??)
그런데 그런 대기업 소유가 되면, 한나라당 까는 기사는 안나올테고,
기업까는 기사, 기업의 더러운면을 폭로하는기사는 당연히 안나오고,
정부의 정책 찬양, 예능프로는 엄청나게 늘어나고, 정치에 점점 무관심해지겠고,
따라서 앞으로의 대선과 국회의원선거도 당연히 한나라당에 유리하게 방송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