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3호선의 신형 전동차가 14일부터 본격 운행한다.
신형 전동차는 우선 쾌적해졌다.
냉방설비를 종전 4만㎉/h에서 4만6000㎉/h로 향상시켰고,
자동온도조절장치와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하는 최첨단 환기시스템을 갖췄다.
운행소음도 기존 85dB에서 76dB 이하로 낮아졌다.
객실마다 LCD 전자노선도를 설치하는 한편 LCD 동영상장치를 통해
정차역 안내뿐만 아니라 뉴스 및 유익한 생활정보를 제공한다.
국민의 세금 맘대로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