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윤혜정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55)에게 금고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7년 4월17일 상기도 감염 증상으로 내원한 피해자 B군(3)에게 항생제를 처방했다. 그러나 이 항생제에는 B군이 과거 두 차례나 전신 발적 및 부종 등 알레르기 증상을 보인 성분이 들어있었다.

B군은 병원 복도에서 항생제 주사를 맞고 1분 뒤 호흡곤란을 호소했다. 호출 받고 현장에 나타난 A씨는 응급조치를 취했으나 산소포화도 저하가 개선되지 않자 기도삽관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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