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7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지역공약으로 제시한 '한일 해저터널 건설'에 대한 '반대' 여론이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야권 지지층에서는 '찬성' 비율이 높았던 반면, 여권 지지층에서는 '반대' 여론이 높아 지지정당에 따라 해당사업에 대한 찬반 의견이 엇갈렸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엠브레인퍼블릭이 뉴스1 의뢰로 지난 7~8일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9일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덕도와 일본 규슈를 잇는 해저터널 건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6.5%가 '반대한다'(매우 반대 24.8%, 반대하는 편 21.7%)고 답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209065034619
답답하다기보단 아예 말 조차가 안통하니깐 대화 자체를 꺼리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