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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의 민낯 ②] 지지부진한 입학 전형 수사.. 기소 여부도 비공개 "차장검사님 입장"


작년 교육부가 발표한 고려대와 연세대 종합감사 결과를 꼼꼼히 살펴봤더니 그 안은 강자가 판치는 세상이었다. 자신의 자녀에게 A+ 학점을 줘도 됐고, 가족을 연구원으로 등록시켜 연구비를 받아가도 됐다. 유흥주점이나 골프장에서 법인카드를 마구 써도, 참석하지도 않은 해외 세미나 특근 수당을 챙겨가도 됐다. 모럴 해저드, 그 한편에는 인건비가 60만원 정도 밖에 안 되는 연구원들이 있었다. <오마이뉴스>는 해가 바뀐 지금, 그 후 상황을 확인해봤다. <편집자말>

[독립편집부 기자]


교육부가 연고대 입학 전형과 관련하여 검찰에 수사 의뢰한 4건 중 이경태 전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 딸 부정입학 건을 제외한 나머지 3건은 불기소로 처리됐거나 여전히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교육부는 2020년 발표한 종합감사결과에 따라 연세대의 경우 작년 4월 1일에 11건을, 고려대와 관련해서는 같은 해 8월 3일에 3건을 각각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오마이뉴스>는 이 사건들의 후속 수사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교육부·서울북부지검·서울서부지검 등을 상대로 정보공개청구를 진행했다. (아래 표 참조)

그 결과, 입학 전형과 관련하여 고려대 경우는 '대학원 입학전형 자료 미작성·미보존', '체육특기자 특별전형 부당'에 대한 수사가 진행됐지만 모두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를 대상으로도 실시된 '대학원 입학전형 자료 미작성·미보존'에 대해 서부지검은 기소 여부는 물론 관련 상황 일체를 밝히지 않았다. 교육부 관계자는 해당 건에 대해 "수사가 아직 진행중"이라고 답했다.

이 전 부총장 딸 부정입학과 관련해서는 지난 달 20일 법원이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연세대 교수 2명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바 있다.


https://news.v.daum.net/v/20210208131200892


  • 맛있는건살찐다 2021.02.08 14:08
    차장검사님 입장이라니 웃기네요 ㅋㅋ
  • 갈매기의꿈 2021.02.08 14:09
    선택적정의감 투철한 분들이 조국일가 몰락시키기 위한 정치공작은 정의로운 수사고

    그 외의 수사는 인권탄압이라는 기가막힌논리로 검찰행위를 지지해주니 이 꼬라지가 나올수밖에 없죠
  • 빠빠라기 2021.02.08 17:22
    가재는 게편이고
    초록은 동색
    필요한건 개혁
     
  • 봄짱아 2021.02.08 17:56
    조민에 분노하던 연고대생들 뭐하니?
    어휴 떡검새끼들
  • 하늘지기™ 2021.02.08 18:08
    검찰도 검찰이지만 선택적 분노하는 대학생들도 답이없어보임.
  • 솝베리베리 2021.02.08 20:05
    이럴때만 형사원칙ㅋㅋㅋㅋ
    기레기들도 조용
  • 행복코디 2021.02.08 20:06
    나경영은 조국가족 처럼 했으면 벌써 정계은퇴했음
  • 산토니니 2021.02.08 20:06
    빨리 수사권 폐지시켜서 그냥 일반공무원 수준으로 격하시켜야함
  • 코코링 2021.02.08 20:07
    선택적 정의, 공정을 괜히 문제라는고 하는게 아님
  • 수상타 2021.02.08 20:07
    언론 검찰 생각하면 한숨만...
  • 램프의지니 2021.02.08 20:08
    일반인들은 타겟 되면 반항도 못하고 묻힐듯..
     
  • 이야훙 2021.02.08 20:08
    선택적 수사, 검찰은 우리나라 해방 이후 76년간 그래왔음.
  • 비커머쿠인 2021.02.08 20:08
    요즘 연세대는
    학교 행정과 경영이 삭아서  늘어난 팬티 고무줄 상태이더라.
    그나물에 그밥, 연세대생들 멘탈도 후줄근 삭아빠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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